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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꽃같은 27년 삶, 지미 헨드릭스 여기 잠들다
음악체험 박물관 EMP의 내부. 이곳에는 지미 헨드릭스가 공연 중 부순 기타, 코베인이 그린 공연 포스터 등 록 스타들이 남긴 희귀한 물품들이 소장돼 있다. [사진 조현진] 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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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셋 도로엔 스타 손도장 보려는 관광객 북적
LA의 악기백화점 ‘기타 센터’ 입구. 바닥에는 퀸을 비롯한 400여 유명 로커의 핸드 프린팅이 깔려 있다. 쇼윈도에는 유명 음악인이 직접 사용했던 악기도 전시해 놓았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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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와이 천국의 계단, 850m 봉우리로 이어지는 계단이 진정…
[하와이 천국의 계단,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] ‘하와이 천국의 계단’ 레드 제플린은 명곡 '천국으로 가는 계단'을 불렀다. 노래의 선율은 가슴을 멍하게 한다. 감동이라서 그렇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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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과 지식] 광란의 파티, 레드 제플린, 그리고 의문의 시체
신데렐라 카니발 안드레아스 프란츠 외 지음 이지혜 옮김, 예문, 440쪽 1만3800원 추리소설 마니아라면, 그리고 여형사 피아와 수사반장 보덴슈타인이 활약하는 넬레 노이하우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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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레드 제플린 만난 오바마
2일(현지시간) 2012 케네디센터 평생공로상을 받은 록밴드 레드 제플린(왼쪽부터 로버트 플랜트, 지미 페이지, 존 폴 존스)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(왼쪽에서 둘째)이 백악관 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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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딥 퍼플’키보드 주자 존 로드 별세
영국의 전설적인 록그룹 딥 퍼플(Deep Purple)의 키보드 주자였던 존 로드(사진)가 16일(현지시간) 별세했다. 71세. 로드의 공식 웹사이트는 이날 성명에서 “로드가 오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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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하기 힘든 룰,패자 아닌 승자가 하차...황당 서바이벌 쇼
이달의 가수가 되어 ‘나가수’를 떠난 박완규(5월)와 JK김동욱(6월). 국카스텐의 ‘The saddest thing’은 절묘했고, 서문탁의 ‘Black Dog’는 반가웠다. 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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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나가수2' 시청률 소폭 상승…서문탁 효과?
가수 서문탁이 MBC ‘우리들의 일밤- 나는가수다2’(이하 나가수2)의 첫 번째 경연 무대에 올랐다. 이날 방송에서는 서문탁이 첫 등장을 해 화제를 모았다. 서문탁은 첫 방송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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넬, 4년만에 컴백…음원차트 '올킬'
모던 록 밴드 넬(Nell)이 4년 만에 5집 정규 앨범을 공개했다. 10일 발표한 넬의 5집앨범 ‘슬립 어웨이(Slip away)’는 2008년 발표된 4집 ‘세퍼레이션 엔자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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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사상 최고 ‘기타 귀신’은 지미 헨드릭스
스물여덟 살에 요절한 지미 헨드릭스(Jimi Hendrix·1942~1970)가 역사상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선정됐다. 미국의 대중음악 잡지 ‘롤링 스톤’이 전 세계 대중음악 전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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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Biz] 교황부터 레이디 가가까지 옷 입힌 남자, 디자이너 카스텔바작
고(故)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가수 레이디 가가. 이 둘을 관통하는 사람이 있다. 바로 패션 디자이너 장샤를 드 카스텔바작(Jean-Charles de Castelbajac·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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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Global] 주목받는 재즈 색소폰 연주자, 19세 한인 그레이스 켈리
그레이스 켈리(19·한국명 정혜영)는 색소폰 주자이자 보컬리스트이며, 작곡과 편곡도 하는 만능 재즈 뮤지션이다. 여섯 살 때 피아노를 시작했고 일곱 살에 작곡했으며, 아홉 살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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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거우면서도 차가운 연주 무시무시한 氣 내뿜어 청중 전율
“이상한 운동화 없나요?”시장통 신발가게에서 까까머리 중학생이 던진 주문이다. 가게주인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고 까까머리는 자기가 무슨 어리석은 말을 했는지 그때야 깨달은 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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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을 긁어대는 중독성 굉음과 완전 연소의 카타르시스
레드 제플린 팬이라면 누구나 즐겨듣는 노래 중‘Rock and Roll’(4집 수록)이 있다. 이건 사실 리틀 리처드 히트곡 ‘Good Golly Miss Molly’에서 영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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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 200자 읽기] 극장 이야기 外
◆극장 이야기(김승미 지음, 늘봄, 287쪽, 1만6500원)=극장경영과 공연기획에 관심 있는 이들을 일차 독자로 삼아 극장의 변천사 등 사회적 경제적 의미와 역사, 극장의 하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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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tory] 음악 평론가 임진모 ‘록의 전설, 이글스’
이글스는 흑인 수퍼스타 마이클 잭슨이 부상하기 전까지 미국을 대표하는, 미국 최고의 스타밴드였다. 이글스의 퇴장과 함께 팝뮤직의 헤게모니가 백인 컨트리 음악에서 흑인 리듬앤블루스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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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tory] 해체, 재결합 … 비틀스와의 인연
1970년대는 비틀스가 미국의 대중문화를 휩쓸던 시기였다. 바로 그때 가장 미국적인 음악, 컨트리와 로큰롤을 들고 비틀스에 대적할 수 있는 그룹 이글스가 탄생했다. 그래서 미국인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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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만화, 종이 밖으로 걸어 나오다
일본 사쿠이시 해럴드의 음악 만화 ‘벡’에 등장하는 유명 앨범 오마주 컷들. 원래 앨범은 다음과 같다. 그림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비틀스 해산 뒤 나온 모음집 ‘1962~196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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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pecial] 객원기자 이혜영의 ‘현장’
한국 대중은 그를 통해 시(詩) 하나와 친숙해졌다. 1978년 동양방송(TBC) ‘해변가요제’로 방송 데뷔를 한, 배철수(57). 데뷔 무대에서 그가 부른 노래가 ‘세상 모르고 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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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] 스타와 주말 데이트
영화 ● 유덕화 적인걸: 측천무후의 비밀 내일모레 오십인데, 몸놀림은 청춘이군 1980년대를 주름잡던 홍콩 스타들의 수명은 길기도 하다. 신작에서 ‘동양판 셜록 홈스’로 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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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 레넌과 용띠 동갑 황인용, TBC 출신 라디오 스타 ‘비틀스는요 …’
지금은 가요의 전성시대지만 1970~80년대는 팝송이 대세였다. 놀거리가 별로 없던 시절 사람들은 라디오 방송에 귀 기울이며 듣고 싶은 팝송이 나오길 기다렸다. 옛 TBC(동양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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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틀스로 먹고사는 최고의 닮은꼴 밴드 ‘트위스트 앤 샤우트’
헌정밴드 ‘트위스트 앤 샤우트(Twist & Shout)’다시는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없는 비틀스. 영상자료도 변변치 않아 비틀스는 귀로 듣는 데 만족할 수밖에 없다. 그래도 비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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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노다지’ 비틀스 저작권, 소유자는 마이클 잭슨
“Christianity will go. …We’re more popular than Jesus now; I don’t know which will go first - rock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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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‘위대한 비틀스’
사상 가장 위대한 대중음악 아티스트로 꼽히는 비틀스. 그들은 무엇보다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음악인 로큰롤을 밴드 미학으로 확립했다는 점에서 으뜸가는 역사적 위상을 차지한다. 해산